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여행] 알버타(Alberta)주 여행기 ①: 코크래인->카나나스키스 엘보우 폭포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코크래인(Cochrane)에서 가까운 카나나스키스(Kananaskis)에 있는 Elbow Falls를 잠시 보여드리려고 해요. 여행 책자인 [Just Go 캐나다]에 코크래인은 한 페이지도 실려있지 않지만! 카나나스키스 한 페이지 실려있더라구요. 물론 제가 간 엘보우 폭포는 실려있지 않았지만요^^;; (책은 여행 후반부 밴프와 캘거리에서만 유용하게 쓰고 그 전엔 정말 제멋대로 놀았다고나 할까요;;) 코크래인에서 놀다가 반나절만 다녀온 거라 소개도 짧게! 구글 지도입니다. A가 코크래인이고요, B가 엘보우 폭포에요. 차로 1시간 걸립니다. 고속도로 양 옆이 강이나 산이라서 드라이브 하기 딱 좋습니다. (아, 지도에 자세히 보시면 A의 오른쪽에 캘거리, A의 왼쪽에 흰색 단풍잎.. 더보기 [캐나다 여행] 알버타(Alberta)주 여행기 ①: 코크래인(Cochrane)-2 계속 이어서 코크래인입니다. 사실 코크래인은 이렇다할 관광지가 없어서 저는 계속 한가롭게 하늘이나 쳐다보고 나무 구경이나 하고 강가에 서 있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우리나라와 다른점을 중점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외국에 나갈 때 많이 느끼는 거지만, 보행자 우선 ㅠㅠ 저처럼 뚜벅이 여행자는 감동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괜히 서울의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의 아슬아슬한 상황들을 생각나게도 하고.. 저렇게 길 양쪽에 사람이 지나는 그림과 "CROSSWALK"이라고 쓰여진 팻말이 있으면 건너려는 사람이 있건 없건 차들은 일단 멈춰섭니다. 이곳 사람들은 그게 기본인건데, 괜스레 저 혼자 "에구, 빨리 건너줘야겠다"하고 뛰었답니다. 촌스럽게 소나무에요. 레고에 있는 나무 모양, 나홀로집에 에 나오는 크리스마스 트리.. 더보기 [캐나다 여행] 알버타(Alberta)주 여행기 ①: 코크래인(Cochrane)-1 3주간 캐나다 서부 알버타주의 코크래인, 밴프, 캘거리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코크래인 9일, 밴프 3일, 캘거리 9일 저는 원기충전하기 위해 간 여행이라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기 보단 천천히 휴식을 취하며 경치 구경했는데요. 신선놀음이랄까;;; 전 정말 휴식이 필요했거든요ㅠㅠ 저와는 다른 목적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코크래인은 굳이 둘러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또 하루 종일 바삐 둘러보신다면 캘거리도 9일까진 안 걸릴 것 같네요. 지도의 왼쪽 분홍색이 Alberta 주인데요, 제가 여행한 곳은 그 중에 녹색 동그라미 친 부분입니다. 우선 코크래인 분위기를 대충 보여드릴게요. 코크래인(Cochrane)은 캘거리 공항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 City 보다는 Town이 어울리는 곳입니다... 더보기 눈에는 눈: 눈을 멀게 하는 이란의 법 체계 눈에는 눈: 눈을 멀게 하는 이란의 법 체계 By 아자데 모아베니 2011년 5월 15일 TIME http://www.time.com/time/world/article/0,8599,2071529,00.html An Eye for an Eye: Iran's Blinding Justice System By Azadeh Moaveni Sunday, May 15, 2011 이슬람(회교도)과 서구와의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은 늘 있어왔죠. 프랑스 내 히잡 금지 등이 그 예인데요. 오늘 기사는 이슬람 법,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 대한 것입니다. 피해자가 당한 만큼 가해자한테 직접보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서구의 사법체계, 그리고 우리의 사법체계와 다르죠. 우리는 피해자 대 가해자의 1:1 대응이 아니라, 법을 .. 더보기 [포천] 사계절 이용가능한 스파펜션, 숲속의 통나무집 주말에 포천에 다녀왔습니다. 일동 쪽에 위치한 스파 펜션, "숲속의 통나무집"에서 묵었어요. 자체 사이트에 잘 소개되어 있으니 한 번 보세요. (http://www.tongnamujib.com/) 저희가 묵었던 방은 "늘푸른님"방. 2인실이라 방은 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로 계곡과 스파에서 놀 걸 생각하면 (스파가 있는 베란다까지 합치면) 불편할 일이 없죠. 비수기 요금으로 1박에 20만원 냈습니다.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괜찮은 요금인 듯했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계곡 바로 위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었어요. 날씨가 조금 더 더워지면 계곡 물에 몸 담그고 놀다가 바로 올라와서 고기 구워먹고 씻고 쉬기 편하겠죠? 봄이라 계곡 물에서 놀기엔 추워서 물 속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펜션 밑으.. 더보기 2011년 중동 혁명의 이해 (Foreign Affairs) 2011년 혁명의 이해 중동 독재 정권들의 약점과 회복력 By 잭 골드스톤 (Jack A. Goldstone: 조지 메이슨 대학(George Mason University)의 정책학 교수이다.) Understanding the Revolutions of 2011 Weakness and Resilience in Middle Eastern Autocracies By Jack A. Goldstone May/June 2011 (Foreign Affairs 포린어페어즈 2011년 5-6월호) 프랑스 혁명도 심각한 식량물가 앙등 때문에 “먹을 빵이 없다”며 농부들, 하층 계급이 동요하면서 혁명의 모습을 갖췄죠. 튀니지 재스민 혁명 시작 당시 신문 기사들을 읽으며, 부패한 정권을 참아주던 일반 서민들도 생계 문제-식.. 더보기 미군, 아프간에서 철군하자 (TIME) 아프간 전을 끝내자 By 마크 톰슨 (Mark Thompson) Wither the Afghan War Posted by Mark Thompson Tuesday, May 3, 2011 at 3:17 pm (5월 3일 화요일) TIME http://battleland.blogs.time.com/2011/05/03/wither-the-afghan-war/ 빈 라덴의 죽음이 미국의 아프간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군사적으로는 변한 것이 없다.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적어도 미국이 아프간전을 시작할 때 내세웠던 목표-빈 라덴 축출-를 달성했으므로 아프간전이 정확히 끝나진 않았어도 승리를 선언하고 철군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된 것이다. 오바마는 필요하다면 아프간전을 계속할 수 있겠지만 내년의 재선을 생각하면 여론을 .. 더보기 4월22일-지구의 날, 에너지를 얻기 위해 희생된 인명에 대해 생각해 본다(TIME) 지구의 날에 에너지를 얻기 위해 희생된 인명에 대해 생각해 본다. By 브라이언 월쉬 (Brian Walsh) 출처: http://ecocentric.blogs.time.com/2011/04/22/on-earth-day-contemplating-the-human-cost-of-energy/ On Earty Day, Contemplating the Human Cost of Energy Posted by Brian Walsh Friday, April 22, 2011 TIME “지구의 날”이었던 지난 4월 22일에 번역하려고 찾아놓고는 이제야 했네요. 에너지 사용의 대가를 인명 피해 측면에서 살핀 것이 독특했어요. 보통은 석탄 석유 사용으로 인한 온난화 현상 등 환경, 생태계 측면에서 이야기들 하잖아요. 에너.. 더보기 빈 라덴이 죽은 게 그렇게 중요한가?(TIME) 빈 라덴의 죽음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이유 By 토니 카론(Tony Karon) 출처: http://globalspin.blogs.time.com/2011/05/01/why-bin-ladens-death-no-longer-really-matters/ Why Bin Laden's Death No Longer Really Matters Posted by Tony Karon Sunday, May 1, 2011 at 11:48 pm (2011년 5월 1일) TIME 원문이 너무 길어서 전부 번역하진 않고 제가 그냥 한 번 읽고 요약했습니다. 원문 전체를 번역하지 못한 게으름 용서해주세요 (--)(__) (빈 라덴 사살 됐다는 발표) 일요일에 오바마 대통령이, 미군의 파키스탄의 마을 아보타바드 습격 중 빈 라.. 더보기 [양평맛집] 두물머리 연 칼국수 집 종종 가는 집인데, 양평에 맛있는 연잎밥, 연잎 삼계탕, 연잎 만두, 연잎 칼국수, 연저육찜 파는 집 소개해드릴게요. 비가 너무 세게 오고 날이 흐려 음식점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비가 너무 세게 오고 날이 흐려 음식점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지난 토요일에 양평 쪽에 나섰는데 비가 오더라구요. 어머니와 함께 간 터라 어머니 입맛에도 맞고 제 입맛에도 맞는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칼국수나 만두 등은 일반 음식점 가격과 별반 다르지 않죠? 연잎이 재료로 들어가지만 가격은 비싸지 않아서 부담없어요 :)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저쪽 안에는 손님들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오후 2시반쯤 갔더니 손님이 별로 없더라구요. 비도오고 점심 치고는 시간도 많이 늦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