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기자가 꼽은, 베이징(북경)에서 24시간을 머문다면 가봐야 할 10곳

타임기자가 꼽은, 베이징(북경)에서 24시간을 머문다면 가봐야 할 10곳

 

http://www.time.com/time/travel/cityguide/article/0,31489,1850076,00.html

 

베이징은 아직 못 가봐서 더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북경오리 음식점 이름 두 곳이 나오는데 한 곳이 별로라고 대놓고(솔직할 수 있는 서구 기자들^^;;) 평한 부분이 있길래 검색해보니 그곳에 가봤다가 실망한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네이티브 친구가 있다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여기저기 여행책자에 많이 실린 곳이라고 해서 정말 좋다는 보장은 없으니.. 돈 받고 광고해주는 것일 수도 있고, 관광객이 많이 몰리니 배때기가 불러서 막 하는 경우도 있고 뭐 이래저래 조심해야겠습니다. 아무튼 혼자서 생각해 봤을 땐 유적지 위주로 꼽을 것 같았는데 전혀 아니네요. 역시 여행은 즐기러 가는 건데 전 아직도 수학여행 생각하는 듯^^;; 

 

<<요약>>

엠페러 호텔 바/ 스차하이 호수/ 후통(좁은 골목)/ 난루오구시앙(쇼핑)/ 달리 레스토랑(윈난성 지역요리)/ 공사관구역(레스토랑과 바)/ 판지아위엔 벼룩시장/ 징샨공원/ 다동오리구이레스토랑/ 발 마사지  

 

<<해석 전문 보기>>

수백년간 베이징(북경)의 거대한 관공서 건물들은 제국의 엄청난 힘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었다. 공산주의 정권이 1949년에 중국을 장악했을 때에도 거대한 관공서 건물들은 여전히 그런 역할을 했다. 그리고 나서 약 30년 전에 시작된 중국의 개혁 개방 이후 새로운 엘리트(기업 영수들과 그들의 관료 동지들)는 최근 눈에 띄게 성장한 그들의 부와 영향력을 보여주기 위한 거대한 자본주의적 조직을 만들기 시작했다. 베이징에는 과시용 건물들이 많다. 하지만 그 건물들 사이로 관광객들이 즐길만한 것들도 많다.

 

자금성(the Forbidden City: 금지된 도시)은 물리적으로나 비유적으로나 베이징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자금성은 이전 황제들의 거대한 궁궐 복합체인데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하나이다. 베이징의 주요 관광지들이 대부분이 자금성으로부터 반경 1-2마일 안에 있다. 물론 만리장성은 제외하고.

 

1. 엠페러 호텔 바 (Emperor Hotel Bar)

 

부티크 엠페러 호텔은 거대한 자금성의 동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방 55실의 트렌디하고 넓은 부티크 엠페러 호텔은 매력이 많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지친 여행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것은 옥상에 있는 바, 인(Yin)이다. 일련의 단들이 올라가는 구조 위에 세워져있는 이 바에서 보는 전망이 가장 좋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황혼이 질 때 황제가 거주했던 웅장한 자금성의 급강하하는 기와지붕을 홀린 듯 바라보며 술 한잔 하는 것은 마술 같다. 하지만 주의할 점: 아마도 중국 전통의 맛을 더하기 위해서인 것 같은데, 하우스 칵테일 중 많은 것들에 강하기로 유명한 쌀로 빚은 중국 술인 바이지우(배주)가 첨가되어 있다. 그런 칵테일들은 피할 것.

 

 

2. 스차하이(십찰해: 十剎海) 호수들

 

모든 관광객들이 자금성은 당연히 들르는데, 자금성 바로 옆에 있는, 예전엔 황제를 위한 궁궐 정원의 일부였던 스차하이 호수를 거닐어 본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나룻배를 빌려서 1271년에 쿠블라이 칸(몽골 황제)이 세운 하얀 불교 사리탑을 보면서 베이하이(北海) 공원 주변을 배를 타고 도는 것을 놓지지 말 것. 치엔하이(前海) 호수, 호우하이(后海) 호수, 시하이(西海) 호수의 세 호수들은 베이하이 공원의 북쪽, 자금성에서 1마일 정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세 호수를 통틀어 스차하이라고 부른다. 스차하이 호수들은 둘레에는 레스토랑과 술집들이 늘어서 있다. 널리 인기있는 하카 부족의 요리를 스차하이 동쪽 제방에 위치한 한 캉(Han Cang)에서 시도해 봐라.

 

 

3. 좁은 골목들(후통)

 

스차하이에서의 휴식 후 구로우다지에(Guloudajie) 길 동쪽으로 가면 베이징의 몇 남지 않은 후통(좁은 골목) 지역을 볼 수 있다. 후통은 좁은 골목 길들과 마당을 가진 전통적인 가옥들이 들어서 있다. 예전엔 베이징 대부분이 후통(좁은 골목)으로 이뤄져 있었지만 최근 몇 년간 많은 골목들이 근대화라는 미명아래 완전히 철거됐다. 후통을 돌아다니는 삼륜 자전거 운전수들이 투어를 시켜주지만 더 건강에 좋은 건 말할 것도 없고 더 좋은 그리고 더 싼 방법은 자전거를 대여해서 스스로 자전거를 타면서 종루(the Drum and Bell towers) 뒷길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즐거운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근처에서 작은 자전거 대여소가 많이 있으므로 그 중 하나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혹은, 베이징 바이크 렌탈(Beijing Bike Rental) 회사에서 운영하는, 베이징 곳곳에 퍼져있는 20개의 대여 스탠드 중 하나를 찾아봐라. 한 시간 단위, 하루 단위, 혹은 그 이상으로 자전거를 대여해준다.

 

 

4. 난루오구시앙(南锣鼓巷)

 

쇼핑으로 기분전환 하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후통 중 하나가 난루오구시앙이다. 구로우(Gulou) 혹은 종루(Drum and Bell Tower) 구역에 있는데, 세련된 것부터 저속한 것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상점들과 갤러리들 그리고 카페들의 줄이 수 킬로미터에 달한다. 여기서 마오쩌둥(모택동)에서 뜰의 요정에 이르기까지 온갖 이미지들로 치장된 재밌는 티셔츠들을 구할 수 있다. 즐거울 거다.

 

 

5. Dali Courtyard 레스토랑

 

난루오구시앙에서 쇼핑한 후 재충전 하려거든 근처의 Dali Courtyard Restaurant에 가 봐라. 아름답게 복원된, 가짜로 치장하지 않은 느긋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레스토랑은 남쪽 지방인 윈난성 요리를 판매한다. 윈난성 요리는 동남 아시아 인접국인 버마와 베트남에 영향을 받아 가볍고 세련됐으며 위난성 지역에 풍부한 버섯들과 희귀 허브들이 재료가 된다. Dali 레스토랑에는 메뉴가 없다. 저녁 식사 가격은 1인분에 미국 달러 15$ 정도의 가격으로 고정되어 있고 주방장이 시장에 나가서 뭐가 됐든 가장 신선한 것을 재료로 알아서 그때 그때 다른 식사를 만들어 준다. 찾기가 쉽지는 않다. 택시를 타고 골목 입구에서 내려서 150야드 정도 걸어 내려가면 왼쪽에 빨간 등이 있는데 거기서 더 작은 골목으로 내려가면 된다.

 

 

6. 공사관 구역

 

밤에 술 한잔 하려거든 천안문 광장의 동남쪽 코너에 위치한 공사관 구역으로 가라. 사각형 안뜰을 가진 이 우아한 2층짜리 건물들은 1903년에 세워졌을 때부터 1949년에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섰을 때 까지 미국 대사관 건물이었다. 지금은 정성껏 복구되어져 레스토랑과 술집들 그리고 미술관들이 들어서 있다. 주 건물로 곧장 가면 Maison Boulud가 있는데 뉴욕으로 이주한 프랑스인 Daniel Boulud가 지은 것이다. Daniel Boulud의 훌륭한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동네에서 혹은 아마도 어디와 비교하든 간에 최고의 리치 마티니를 만드는 바(bar)도 있다.

 

 

7. 판지아위엔(潘家園) 벼룩 시장

 

베이징에 주말동안 머무른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판지아윈에로 가라. 판지아위엔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특이한 수집품들 공예품들 그리고 당나라 유물 모조품들이 있는 벼룩 시장이다. 이 벼룩시장은 예전엔 “흙 시장”이라고 불리곤 했었다. 소작농들이 자기들이 직접 땅에서 발굴해낸 물건들을 수레에 싣고 와서 시장의 개방된 곳을 무단 점유하고 물건들을 팔러 다녔기 때문이다. 지금은 소작농도 없고 시장 터도 더 이상 개방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골동품에서 그림에 이르기까지 많은 상품들을 팔고 있다. 다수의 상점들이 주중에도 열지만 판지아위엔 벼룩 시장을 구경할 최적기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이른 아침이다. 판지아위엔 다리 서남쪽, Third East Ring Road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사람들이 다녀서 생긴 길에서 약간 떨어져 있지만 중심부에서 택시를 타면 15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가볼 가치가 있다.

 

 

8. Coal Hill Park

 

가볼 가치가 있는 또 다른 곳은 자금성 뒤에 위치한 징샨(景山)-즉 Coal Hill 공원이다. 꽃들과 나무들의 오아시스일 뿐 아니라 베이징의 정말 몇 안 되는 언덕들 중 한 곳인 이 곳의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자금성의 전망은 숨이 멎을 만큼 멋있다. 징샨 공원은 자금성의 해자를 만들기 위해 땅을 파서 생긴 언덕이다. 매일 아침 중년과 노년의 중국인들이 모여서 그들의 젊은 시절의 혁명가를 부르거나, 두 줄짜리 전통 현악기 얼후를 연주하거나, 태극권의 느리고 우아한 동작들은 연습한다. 모두들 친절하고 관광객들에게 태극권을 시도해보도록 권유한다. 한 번 따라 해 봐라.

 

 

9. 大董(Da Dong) 오리구이 레스토랑

 

오리요리 없는 베이징 여행은 앙꼬없는 찐빵. Li Qun은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오리를 파는 관광객들을 끌려는 함정이다. 피해라. 그 대신에, 자금성 동북쪽의 옛 황조의 곡물저장고였던 난신창(南新仓)에 위치한 (동시 시티아오 다리의 서남쪽에) Da Dong 오리구이 레스토랑에 가라. 다른 새들에 비해 더 바삭하고 덜 기름진, 베이징 최고의 북경 오리들이다. Da Dong 레스토랑에는 다른 메뉴도 많은데 대부분이 아주 맛있다. 하지만 욕심 부리지 말고 기다려서 오리 요리부터 먹어보시길. 음미해 봐라.

 

 

10. 반사요법: 발 마사지

 

정신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여행으로 발이 아플 것이다. 그렇다면 베이징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반사요법(발 마사지)에 한 번 의지해 봐라. 베이징 사람들은 발 마사지가 발의 통증을 완화시켜줄 뿐 아니라 몸 전체의 병을 치료한다고 믿는다. 몸의 다른 병을 치료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발 마사지는 시도해볼 만 하다. 베이징 곳곳에 살롱들이 있다. 베이징 시에 30개의 점포를 운영중인 Liangzi Foot Body Massage 센터는 훌륭하다.      

 

 

 

<<원문>>

 

Tuesday, Oct. 14, 2008   By Simon Elegant

 

Introduction

 

For centuries, the city's hulking official buildings served as reminders of the awesome power of the imperial state. That didn't change much when the Communist government took over in 1949. Then, with the reform and opening of China, which began some three decades ago, the new elite — corporate chieftains and their bureaucratic allies — began erecting capitalist monoliths to showcase their newfound wealth and influence. There's a lot of architectural swagger in Beijing, but between and behind it there's also a lot for the tourist to enjoy.

 

At the physical and metaphorical center of Beijing is the Forbidden City, the vast palace complex of former emperors that is now one of the greatest museums in the world. From here, most of the city's other major sites — except, of course, the Great Wall — are within a radius of a mile or two.

 

1. Emperor Hotel Bar

 

The boutique Emperor Hotel is perched just opposite the east gate of the massive Forbidden City palace complex. Trendy and airy, the 55-room hotel has many charms. But best of all for the weary traveler is its rooftop bar, Yin. Built on an ascending series of platforms, the bar has the best view in town hands-down. Having a drink here at dusk as you gaze over the swooping tiled roofs of the vast former residence of the Emperor is magical. A word of warning, though: Presumably in the spirit of adding Chinese authenticity, many of the house cocktails are made with the notoriously potent Chinese rice liquor baijiu. Avoid those.

 

2. Shichahai Lakes

 

Everybody visits the Forbidden City, of course, but a stroll around the adjoining lakes, which used to be part of the emperors' vast pleasure gardens is a wonderful complement. Don't pass up renting a rowboat and taking a float around Beihai (or North Lake) Park, while contemplating the huge white Buddhist stupa built in 1271 by Kublai Khan. The three lakes — Qianhai (Front Lake), Houhai (Rear Lake) and Xihai (West Lake) — north of Beihai and about a mile north of the Forbidden City are known collectively as Shichahai and are ringed by restaurants and bars. Try the wildly popular cuisine of the Hakka minority group at Han Cang on the Shichahai East Bank.

 

3. Hutongs

 

After a stop for refreshment in Shichahai, head east on Guloudajie Road into one of Beijing's few remaining hutong neighborhoods, with narrow alleys and single story traditional courtyard houses. Hutongs once dominated the city, but in recent years many have been leveled in the name of modernization. Trishaw drivers hang around offering tours, but a better and cheaper (not to mention healthier) bet is to rent your own bike and get pleasantly lost in the back lanes around the Drum and Bell towers. It's not hard to find one of numerous small bicycle shops nearby. Alternatively, look for one of 20 stands dotted around the city, run by the Beijing Bike Rental Company, which rents bikes by the hour, the day or longer.

 

4. Nanluoguxiang

 

If you're keen on retail therapy, one must-see hutong is Nanluoguxiang in the Gulou, or Drum and Bell Tower, district, which has several kilometers of shops, galleries and cafés that range from the chic to the kitschy. You'll find lots of cool T-shirts here (Plastered has a good line) featuring tricked-out images of everything from Mao Zedong to garden gnomes. Fun.

 

5. Dali Courtyard Restaurant

 

Recharge from shopping in Nanluoguxiang at nearby Dali Courtyard Restaurant, a beautifully restored, laid-back place — it's not gussied up to a fake plastic sheen — that specializes in the food of the southern province of Yunnan. Influenced by the dishes of its Southeast Asian neighbors, Burma and Vietnam, Yunnan cuisine is light and sophisticated, and makes good use of the region's abundant mushrooms and unusual herbs. There is no menu at Dali. Diners pay a fixed price of around US $15 for a meal of whatever was freshest when the chef went to the market. The place is a little tricky to find. Your taxi will drop you at the mouth of the alley; walk straight down about 150 yards and look to your left for a red lantern down an even smaller alley.

 

6. The Legation Quarter

 

For a nightcap, head to the Legation Quarter, just off the southeast corner of Tiananmen Square. This elegant quadrangle of two-story buildings served as the U.S. Embassy from 1903 when it was built, until 1949 when the Communists took over. It has now been lovingly restored and houses a range of restaurants and bars and an art gallery. Head straight to the main building, which houses Maison Boulud, the creation of Frenchman turned New Yorker Daniel Boulud. You can eat his wonderful food of course, but there is also a bar where they make the best lychee martini in town, or possibly anywhere.

 

7. Panjiayuan Flea Market

 

If you'll be in Beijing over the weekend, get up early and make a trip to Panjiayuan, a giant flea market where every imaginable curio, artifact and fake Tang dynasty knock-off is on sale. It used to be called the "dirt market" because peasants would cart in objects they supposedly unearthed themselves, squat in the market's open field and hawk their wares. There are no peasants now, and the market grounds are no longer just an open field, but there are still plenty of merchants selling everything from antiques to paintings. Many of the stalls are open through the week, but the flea market is best early on Saturday or Sunday. You'll find the market southwest of the Panjiayuan Bridge, on the southern part of Third East Ring Road. It's slightly off the beaten path — though only a 15-minute taxi ride from the middle of town — and well worth the trip.

 

8. Coal Hill Park

 

Another worthwhile morning destination is Jingshan (Coal Hill) Park, behind the Forbidden City. Not only is it an oasis of flowers and trees, it also boasts a breathtaking view of the Palace from the top of one of Beijing's very few hills, which was constructed from earth that was dug up to make the moat of the Forbidden City. Each morning the park fills with middle-aged and older Chinese who gather in groups to sing the revolutionary songs of their youth, play the traditional two-stringed erhu or practice the slow, graceful movements of tai chi. Everyone is friendly and will try and get you to join them in the tai chi. Do so.

 

9. Da Dong Roast Duck Restaurant

 

What's a trip to Beijing without eating duck? Avoid the grease-splattered tourist trap at Li Qun and head instead to Da Dong Roast Duck Restaurant (southwest of Dongsi Shitiao Bridge) at Nanxincang, the old imperial granary to the northeast of the Forbidden City. Crispier and less fatty than other birds, these are the best Peking ducks in town. Da Dong offers numerous other dishes, most of them very tasty. But don't get greedy. Wait and eat your duck first. Savor it.

 

10. Reflexology

 

Your whirlwind tour is bound to leave you footsore so do like the Beijingers, who swear by reflexology (foot massage), which they believe not only relieves aching feet but also cures a whole range of other ills. I'm not sure about the cure part, but the experience is well worth having. There are salons all over town. The Liangzi Foot Body Massage Centres with 30 branches in Beijing are g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