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소풍/여행
[포천] 사계절 이용가능한 스파펜션, 숲속의 통나무집
rkiller
2011. 5. 9. 18:57
주말에 포천에 다녀왔습니다. 일동 쪽에 위치한 스파 펜션, "숲속의 통나무집"에서 묵었어요.
자체 사이트에 잘 소개되어 있으니 한 번 보세요. (http://www.tongnamujib.com/)
저희가 묵었던 방은 "늘푸른님"방.
2인실이라 방은 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로 계곡과 스파에서 놀 걸 생각하면 (스파가 있는 베란다까지 합치면) 불편할 일이 없죠.
비수기 요금으로 1박에 20만원 냈습니다.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괜찮은 요금인 듯했어요.
자체 사이트에 잘 소개되어 있으니 한 번 보세요. (http://www.tongnamujib.com/)
저희가 묵었던 방은 "늘푸른님"방.
2인실이라 방은 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로 계곡과 스파에서 놀 걸 생각하면 (스파가 있는 베란다까지 합치면) 불편할 일이 없죠.
비수기 요금으로 1박에 20만원 냈습니다.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괜찮은 요금인 듯했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계곡 바로 위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었어요.
날씨가 조금 더 더워지면 계곡 물에 몸 담그고 놀다가
바로 올라와서 고기 구워먹고 씻고 쉬기 편하겠죠?
봄이라 계곡 물에서 놀기엔 추워서 물 속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펜션 밑으로 물 흐르는 소리 들리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물론 "스파" 펜션이니만큼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건 "스파"였습니다.
바로 올라와서 고기 구워먹고 씻고 쉬기 편하겠죠?
봄이라 계곡 물에서 놀기엔 추워서 물 속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펜션 밑으로 물 흐르는 소리 들리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물론 "스파" 펜션이니만큼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건 "스파"였습니다.
방 마다, 계곡 쪽으로 베란다가 나 있고 그 베란다에 저렇게 스파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베란다에서 스파라.. 정말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았어요.
게다가 방 마다 따로 있어서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고,
베란다에서 스파라.. 정말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았어요.
게다가 방 마다 따로 있어서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고,
이렇게 옆 방하고는 베란다가 각 각 차단돼 있어서 편하게 수영복 입고 돌아다닐 수 있어요.
혼자만의 혹은 둘 만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스파를 즐기면서도 아래 사진에서처럼,
나무 창틀 너머로 나무와 계곡 등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혼자만의 혹은 둘 만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스파를 즐기면서도 아래 사진에서처럼,
나무 창틀 너머로 나무와 계곡 등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밤에 달 보면서 여유롭게 스파를 즐기면 더 운치있겠죠?
저희 방 스파는 3인용이었어요. 4인 가족이 온 방도 있었습니다. 방 마다 스파도 다른 듯 해요.
밑에 사진에 있는 동그란 구멍들에서 물이 나오면서 안마 기능을 합니다.
밤에는 라이트를 켜서 붉은 색 빛이 나게 할 수 있어요.
스파를 하니 몸도 노곤노곤해지고 적당히 나른하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____^
온도를 40도 까지 올릴 수 있어서 눈 내리는 한 겨울에도 스파 가능하대요.
겨울에 노천스파라.. 너무 멋있을 것 같죠?
저희가 간 봄 밤에도 딱이었습니다. 머리는 차서 맑고 몸은 따뜻해서 피로가 풀리고^^
물놀이(?) 했다고, 배고파져서 스파 바로 옆에서 이렇게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수영복 입은 채로 위에 점퍼만 두르고 일단 먹었습니다.
숯불 비는 다른 펜션들과 마찬가지로 1만원이었습니다.
주변에 가볼만한 곳으로 산정호수, 아침고요수목원, 포천 허브 아일랜드 등이 있는데요.
차를 가져가셔야 이동하기 편하실 듯 해요.
차가 없으셔도 일동 터미널에 내려서 전화하시면 픽업 나와주시고요,
1박 2일 정도 생각하신다면
굳이 산정호수, 아침고요수목원 등에 안 들리셔도
바로 앞이 계곡이고 산책로도 있고 스파도 있고 하니
펜션에서만 계셔도 충분하실 겁니다.
스파를 좋아하는 저는 다른 사람들과 부딪힐 일 없이 조용히 스파를 즐길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어요!
주변에 가볼만한 곳으로 산정호수, 아침고요수목원, 포천 허브 아일랜드 등이 있는데요.
차를 가져가셔야 이동하기 편하실 듯 해요.
차가 없으셔도 일동 터미널에 내려서 전화하시면 픽업 나와주시고요,
1박 2일 정도 생각하신다면
굳이 산정호수, 아침고요수목원 등에 안 들리셔도
바로 앞이 계곡이고 산책로도 있고 스파도 있고 하니
펜션에서만 계셔도 충분하실 겁니다.
스파를 좋아하는 저는 다른 사람들과 부딪힐 일 없이 조용히 스파를 즐길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어요!